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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인정한 영화 <피나>, 104분을 녹이다

 

 오늘 오후 4시30분에 <피나> 언론시사회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. 시사회 후 피나에서 소속된 김나영 한국인 무용수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



 <피나>는 26년 기다림 끝에 완성된 기록물이 춤의 역사를 바꾼 천재 무용가 피나 바우쉬의 독창적인 예술세계가 시네마 거장 빔 밴더스에 의해 매혹적인 3D영상으로 부활하다. 촬영 직전 피나 바우쉬가 암 진단 5일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작품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그녀의 오랜 예술적 동지였던 빔 밴더스는 생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한 작품이다.

 봄의 에너지 생명력을 폭력적인 군무를 통해 <봄의 제전>, 인간의 갈망과 외로움을 미니멀하게 담아낸 <카페 뮐로>, 남녀관계에서 발생되는 호기심과 욕망, 그리고 잔인함을 다룬 <콘텍트호프>, 비바람 속에서 공포와 두려움의 내면 세계와 싸우며 사랑을 갈구하는 격렬한 춤 <보름달>, 이렇게 피나 바우쉬의 대표작 4편을 통해 <피나>는 사랑 자유 슬픈 갈망 환희 등 인간의 원초적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.



 <피나> 출연한 세계 최정상의 부퍼탈 무용수들은 격렬한 독무 , 우월한 듀엣 , 역동적 군무를 이용해 그러한 감정들을 환희의 몸짓으로 감동적으로 펼쳐내며 피나 바우쉬의 영혼을 부활시킨다.

 근육의 미세한 떨림과 땀방울 물론 무용수들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<피나> 의 실사. 100% 리얼 3D 이제까지 어떠한 영화나 공연에서도 경험할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각적 경이로운 시각적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.



 영화 <피나>는 8월 30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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